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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향은 1월이 아닌 4월과 5월이 제철인 봄 귤입니다. 지금 드셔야 할 1월 제철 만감류 정보와 카라향의 특징, 수확 시기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카라향이 1월에 없는 이유와 품종의 특성

    많은 분이 모든 귤 종류는 겨울이 제철이라고 오해하시곤 하는데 카라향은 이러한 상식을 깨는 대표적인 '봄 귤'로서 1월에는 수확 자체가 불가능한 품종입니다. 카라향은 '남진해' 또는 '나츠미'라고도 불리는 품종으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수확하기까지 무려 1년 가까이 나무에 매달려 있어야 하는 독특한 생육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한 과일입니다. 보통의 감귤류가 10월에서 12월, 늦어도 2월이면 수확이 끝나는 것과 달리 카라향은 겨울을 온전히 나무 위에서 버텨내고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4월이 되어야 비로소 산도(신맛)가 빠지고 당도가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1월인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만감류는 레드향이나 천혜향, 한라봉이 주를 이루며 카라향은 아직 제주도의 하우스 안에서 파랗거나 이제 막 색이 들기 시작한 상태로 나무에서 익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1월에 카라향이라고 판매되는 상품이 있다면 이는 극히 드문 예외적인 조기 수확품이거나 품종을 오기한 것일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제맛을 느끼기에는 시기상조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요약:카라향은 나무에서 겨울을 나고 4월에 수확하는 봄 과일이므로 1월에는 제철 카라향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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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향의 진짜 제철 시기와 맛의 절정기

    카라향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진짜 제철 시기는 4월 초순부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이어지는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입니다. 이 시기의 카라향은 겨울철 내내 나무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여 당도가 평균 14브릭스(Brix) 이상으로 매우 높게 형성되며 껍질을 까는 순간 퍼지는 진하고 그윽한 꽃향기가 일품입니다. 다른 만감류들이 들어가는 시점에 혜성처럼 등장하기 때문에 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봄에 만나는 선물과도 같은 존재이며 일반 귤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특히 5월에 수확하는 카라향은 나무에서 꽃이 피는 시기와 열매가 익는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꽃 귤'이라는 아름다운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때가 당도와 산도의 밸런스가 가장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시기입니다. 다만 수확 시기가 늦어질수록 과일 속에 씨앗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섭취 시 불편할 수 있으므로 4월 중순에서 5월 초에 출하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씨앗 없이 부드러운 과육을 즐길 수 있는 요령입니다.

     

    요약:카라향은 4월부터 5월이 진짜 제철이며 이때 당도가 14브릭스 이상으로 가장 높고 향기가 진한 봄의 전령사입니다.

     

     

     

     

    울퉁불퉁한 외모와 달리 반전 매력을 가진 맛

    카라향의 외관은 매끈하고 예쁜 천혜향이나 황금향과는 달리 표면이 다소 울퉁불퉁하고 거칠며 껍질이 과육에 딱 달라붙어 있어 다소 투박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껍질이 쭈글쭈글해 보여서 자칫 수분이 빠지거나 오래된 귤처럼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이는 카라향 고유의 품종적 특성이며 오히려 껍질이 쭈글거릴수록 속은 과즙으로 꽉 차 있고 당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맛은 일반 귤보다 훨씬 진하고 깊은 단맛을 내며 적절한 산미가 뒷받침되어 먹고 나서도 입안이 개운한 느낌을 줍니다. 귤껍질을 벗길 때 느껴지는 향기는 다른 만감류와 구별되는 카라향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인데 마치 허브향이나 야생화 향기가 섞인 듯한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껍질은 손으로 벗기기에 다소 단단할 수 있으나 레드향보다는 벗기기 쉬운 편이며 속껍질이 얇아 과육과 함께 섭취해도 이물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습니다.

     

    요약:카라향은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못생겨 보일 수 있으나 과즙이 풍부하고 진한 단맛과 독특한 꽃향기를 가진 반전 매력의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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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에 즐길 수 있는 대체 만감류 추천

    카라향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1월은 카라향 대신 다른 프리미엄 만감류들이 맛의 정점을 찍는 시기이므로 훌륭한 대체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월의 주인공은 단연 '레드향'인데 붉은 빛깔의 껍질과 터지는 식감, 그리고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로 설 명절 선물 1순위로 꼽힙니다. 또한 '한라봉' 역시 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1월 말부터는 '천혜향'도 서서히 맛이 들기 시작하여 향긋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만약 껍질 까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은 귤을 원하신다면 1월까지는 '타이벡 감귤'이나 '비가림 감귤'도 여전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맛있는 귤을 드시고 싶다면 레드향이나 한라봉을 선택하여 겨울의 맛을 즐기시고 카라향은 따뜻한 봄이 오는 4월을 기약하며 예약 주문을 해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소비 전략입니다.

     

    요약:1월에는 카라향 대신 당도가 절정에 오른 레드향이나 한라봉, 천혜향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이는 겨울철 최고의 간식입니다.

     

     

     

     

    맛있는 카라향 고르는 법과 보관 노하우

    4월이 되어 카라향을 구매하게 된다면 실패 없이 맛있는 것을 고르기 위해 몇 가지 팁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카라향은 껍질이 약간 헐거워 보이고 들뜬 느낌이 나는 것이 정상이며 들어봤을 때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과즙이 풍부한 상품입니다. 색깔은 진한 주황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초록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선합니다. 카라향은 후숙 과일이므로 구매 직후 신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2일에서 3일 정도 보관하여 산을 빼고 드시면 훨씬 달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봄철에 수확하는 과일인 만큼 상온에 오래 두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후숙 후에는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냉장 보관했던 카라향은 먹기 1시간 전에 꺼내두어 냉기를 없애고 먹으면 당도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요약:묵직하고 진한 주황색의 카라향을 골라 서늘한 곳에서 후숙한 뒤 냉장 보관하여 드시면 봄철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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